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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포천 시간당 60㎜ '호우경보'…곳곳 우박 쏟아져

2023-06-10 1 Dailymotion

[날씨] 포천 시간당 60㎜ '호우경보'…곳곳 우박 쏟아져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전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 포천 등에선 지름 1cm 안팎의 우밖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내일도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<br /><br />김재훈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전국 곳곳에서 강한 소낙성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후 4시를 기해 경기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는데요.<br /><br />포천 지역에서는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그 밖의 경기 동두천과 연천, 가평, 강원 화천과 철원, 춘천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강한 비와 함께 곳곳에서 우박도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포천과 동두천 일대에서는 지름 1cm 안팎의 얼음 알갱이가 관측됐습니다.<br /><br />내일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.<br /><br />시간당 30mm 안팎의 강도로 짧은 시간에 강하게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하천과 계곡은 접근을 피해야하고, 지하주차장 등에선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합니다.<br /><br />내일도 전국에 최고 60mm의 강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.<br /><br />연일 소낙성 비구름이 만들어 지는 것은 한반도 북쪽에 정체하는 저기압이 원인인데요.<br /><br />반시계 방향의 기류를 따라 우리나라 상공으로 밀려든 찬공기와 지면의 따뜻한 공기가 뒤섞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다음 주 초까지도 대기불안정이 이어지면서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낙비가 예상되는 만큰 안전사고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김재훈 기자 (kimjh0@yna.co.kr)<br /><br />#호우경보 #우박 #소낙성비 #국지성호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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